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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경제 아시아 인도 인도중앙은행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 확산 가브리엘 · 2019-05-30 (수정 2019-06-19 09:05)

- 신임 RBI 총재, 유동성 확대에 관심 多.. 유연한 금리 정책 선호

 

인도 총선에서 국민민주연합(NDA)이 압승을 거둠에 따라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 인도중앙은행(RBI)은 6월 6일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회의를 연다. 샤크티칸타 다스 RBI 총재는 시장 유동성 확대에 관심을 보여왔다.

 

타임스오브인디아(Times of India)의 보도에 따르면 다스 총재는 중앙은행이 보다 많은 독립성을 누리며 기준금리에 결정에 대해 어떤 방향이든 보다 유연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준금리 변경 단위가 25bp일 필요는 없다는 입장이다. 예를 들어 35bp 변경해도 된다는 얘기다.

 

다수의 이코노미스트는 인도 경제의 성장 모멘텀이 약화하고 물가 상승률이 높지 않아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RBI에 따르면 인도 은행들은 부실자산 급증에 몸살을 앓고 있다. 인도의 부실채권은 2014년 3월 말 2조6300억 루피(378억 달러)에서 2018년 3월 말 10조3900억 루피(1496억 달러)로 급증했다.

 

기준금리 인하는 논란을 불러오기도 한다. 지난 4월 RBI가 기준금리를 25bp 인하했을 때 다스 총재는 금리 인하를 주장했으나, 비랄 아차르야 부총재는 금리 인하에 반대한 바 있다.

 

RBI가 공개한 통화정책 결정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당시 다스 총재는 성장 둔화와 투자 부진을 이유로 금리 인하를 주장한 반면, 아차르야 부총재는 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를 지적하며 금리 인하에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RBI는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했으나, 인도 시중은행은 대출 금리 인하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태그: 인도, 인도중앙은행, RBI, 샤크티칸타, 인도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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